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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선대위는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청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권지웅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과 서난이 전주시의회 의원이 맡는다. 대변인은 홍서윤 청년 대변인이 맡았고 이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시과친시)와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도 선대위에 합류했다. 청년 선대위는 민주당의 꼰대 이미지를 벗자는 취지로 ‘다이너마이트 선대위’라는 이름을 붙였다.
권지웅 공동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4·7 재보궐 선거 이후 민주당이 얼마나 변했냐고 자문해보면 많이 변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가르치려는 모습, 스스로가 옳다는 태도, 문제를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모습으로는 꼰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꼰대 이미지를 깨는 다이너마이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공동위원장은 “변화를 위한 다이너마이트 선대위는 ‘민주당 꼰대짓 그만해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의 싸움을 조장하고 갈라치는 것이 아닌 불편한 것을 찾아내고 바꾸고 보이지 않고 안 들리는 청년을 위한 선거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공동위원장은 최근 민주당이 행한 꼰대짓으로 “아이를 낳은 여성과 낳지 않은 여성을 비교하는 식의 글을 올린 의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건희씨를 비교한 일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 공동위원장은 “어떤 멋있는 수사와 표현으로 포장하기보다는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가기 위해 던지는 다이너마이트처럼 청년의 삶에 숨통을 터줄 다이너마이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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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