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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국무위원들과 만나 연말연시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을 당부한다. 특히 다가오는 대선에 있어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이 강조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와 연말연시 현장 중심의 국정운영 방안,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선거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김 총리는 정기국회 종료(12월9일) 이후 연말연시 대선 일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동요 없이 할 일을 해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선 공약 관여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코로나19 대응의 경우, 현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한 달도 안돼 하루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4000명을 웃돌고 있는데다 위중증 환자가 급증해 수도권 병상난 또한 심화된 상황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27일) 정부는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등 8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비자발급을 제한하는 조치도 취했다. 8개국에서 입국하는 내국인의 경우 10일간 임시시설에서 격리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소집해둔 상태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 18명 전원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고승범 금융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 장관급 중앙 행정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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