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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제14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참석차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항공편으로 출국한 정 장관은 29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시로지딘 무흐리딘 타지크 외교장관과 회담한 뒤 30일엔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한다.
'한·중앙아 협력포럼'은 지난 2007년 외교차관급 연례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작년에 장관급으로 격상됐다.
올해 포럼에선 산림·에너지·보건·디지털을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우리나라와 중앙아 각국 간의 실질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정 장관은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등 중앙아 5개국 장관들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내년에 수교 제30주년을 맞는 각국과 양자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정 장관은 이번 타지크 방문을 계기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크 대통령을 예방하고, 주타지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 승격 기념 학술회의에도 참석한다. 2008년 설치된 주두샨베 분관은 올 3월 대사관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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