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조윤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 송정 5일시장을 방문, 본격적으로 호남 민심 잡기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27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송정시장에는 이 후보가 도착하기 전부터 약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따라다니며 '이재명' 이름을 연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이 후보는 송정시장 내 여러 가게에서 귤, 강정, 구운 김, 떡 등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환영 인파에 둘러싸인 이 후보가 연설 장소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 후보는 구름떼 같은 인파에 밀려 여러 번 넘어질 뻔하기도 했다.


연설 장소에 모인 사람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외쳤고, 이에 이 후보는 "저 보고 대통령 되라고 하지 말고 여러분이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첫 일정으로 광주양림교회를 찾았다. 양림교회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구호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피난처가 된 곳이다.


© 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