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서일준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 사진은윤석열(가운데) 후보가 '경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후 서일준(왼쪽),정점식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초선인 서일준 의원(국민의힘‧경남 거제시)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9일 비공개 당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서 의원은 공직자 출신이고 성품이 온화하다”며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초선 의원들의 견해가 선대위에 많이 반영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초선인 서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이유를 전했다.


윤 후보의 비서실장 자리는 당초 4선인 권성동 의원(국민의힘‧강원 강릉시)이 맡았으나 지난 18일 권 의원이 사무총장에 임명되며 한동안 공석이었다.

서 의원은 지난 1987년 거제군청(현 거제시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되며 총무비관실 행정관, 총무인사팀장 등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