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은 전국적으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어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월26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 /사진=뉴스1
30일은 전국적으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고 지난 29일 예보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에 서쪽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6시~9시에 그 밖의 권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예상 강수량 및 적설량은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10~50㎜ ▲그 밖의 전국 5~30㎜ ▲강원 내륙·산지 1~3㎝ ▲경기 동부·제주도 산지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 3시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오후 6시부터 충청 내륙과 전라 동부내륙,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4도 ▲부산 11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