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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문 외교부 2차관과 런홍빈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30일 25차 한중 경제공동위에 화상으로 참여한다. 이번 경제공동위에서는 무역투자 협력, 양국 간 경제 분야 현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에서 일어난 요소수 품귀 현상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국내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요소에 대한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한국에서 요소 확보가 어려워졌다. 이는 요소가 원료인 요소수의 대란으로 이어졌다.
이번 경제공동위에서는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지역 및 다자협력 등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이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연예계 정화 운동이 사실상 한한령(한류 제한령)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중국 측에 전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중 경제공동위는 지난 1993년부터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해왔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 자국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면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한 가운데 열려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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