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이 주한미군 배치 유지를 한·미 동맹 중요성의 방증으로 해석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 용산기지 나이트 필드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43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뉴시스(한미연합군사령부 제공)
국방부가 미국 국방부의 주한미군 배치 유지에 대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 증명이라고 해석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2021년도 해외 주둔국 재배치 검토(GPR) 관련 질문에 “한·미 동맹이 한국이나 미국 측 입장에서 봤을 때 중요하다는 방증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한·미 국방당국 사이에 소통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주한미군이 중국 대응에 활용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주한미군의 목적은 한반도에서의 무력분쟁 방지”라며 “동북아지역 평화·안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GPR이 완료됐다”며 “주한미군 배치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