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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27분부터 5시6분까지 약 3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오스틴 장관과 만났다.
오스틴 장관은 전날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상태다. 도착 당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한·미 동맹과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서욱 국방부장관과 만나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가졌다. 이번 안보협의회에서 서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따른 작전계획(작계)을 보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축소된 한미연합군사훈련(연합지휘소훈련·CCPT)과 시행하지 못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관련 검증 절차도 다음해부터 재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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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