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울산 울주군 한 식당에서 회동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며 대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성회 열린 민주당 대변인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지방 잠행'을 낳았던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 먹으려 한다'고 말한 그 사람이야 말로 "홍보비를 해 먹으려 하는 사람이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대변인은 3일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제가 19대 대선 때 민주당 홍보팀장을 했다"며 "그래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장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당시 민주당 홍보본부장을 맡았던 예종석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홍보발주를 프레젠테이션 점수를 기준으로 줬다며 "이제는 누가 무언가를 해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뭘 해 먹는다는 발상이 어려운데 (윤석열) 캠프 내에서 이 말을 했던 사람, '이준석 대표가 해 먹으려 한다'고 말했던 사람이 해 먹을려는 사람으로 조심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홍보비 350억 예산 중 절반 넘는 것이 미디어 언론비, TV 하고 라디오 등에 푸는 돈"이라며 "제가 예언하건데 이준석 대표가 반도 집행 안 하고 그 돈을 다른 데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예전 미디어 홍보전에 치중하던 방식을 탈피할 것 같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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