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TK 3박4일' 마지막날…'10주기' 박태준 기리며 '경제 대통령' 부각
성주 시장에서 '지역화폐' 반상회…참외 모종 심기, 독도경비대 통화도
포항 찾아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동상 헌화…경제성장 강조 계획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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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경북 성주와 포항을 찾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대구·경북(TK) 3박4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성주 별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국민 반상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와 지역 화폐를 주제로 민심을 경청한다. 이후 이 후보는 다정농원으로 이동해 참외 모종 심기 체험을 하고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에 나선다.
오후 1시에는 매타버스 안에서 독도경비대와 영상통화를 연결해 국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오후 1시40분쯤에는 동해안 최대 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대해 상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3시30분쯤에는 포항 포스텍(포항공대) 노벨동산에 있는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동상을 찾는다. 이 후보는 이날로 별세 10주기를 맞은 박 회장 동상에 헌화하고, 제철보국과 교육보국의 뜻을 기림과 동시에 경제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포항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이 후보가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이 후보는 지난 11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보수 텃밭인 TK 지역을 순회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과를 재평가하고, 나라가 잘 되는 일에 진보·보수 구분이 없다면서 자신을 경제 대통령으로 뽑아달라며 호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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