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거리에서 한 노인이 폐지가 가득 실린 리어카를 끌고 있다. 2018.7.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이 3년간 방한복을 1500벌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시는 12월 중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지급하고 2023년까지 매년 500벌씩, 총 1000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폐지 수집 어르신 돌봄 종합대책'을 시작했다. 실태조사를 비롯해 생계·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과 협력해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귀중한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한 온정으로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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