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새해 경제정책방향 논의…임기말 주요사업 점검
5번째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홍남기 내년 경제정책 발표
정부부처 업무보고 합동브리핑…코로나·부동산·탄소중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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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이 이 회의를 주재한 것은 정부 출범 이후 5번째다.
이날 회의에는 당정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 청와대에서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 박원주 경제수석 등이 나오고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 대상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홍 부총리는 지난 9일 문 대통령에게 올해 경제상황 전반과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했었다.
청와대와 정부는 내년을 '위기극복을 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고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과 차세대 성장동력 집중 지원을 중심으로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서면으로 각 부처로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5년간의 성과와 내년 5월까지 정부 정책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22일부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임기 마지막까지 주력해야 할 5개 주제별로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Δ22일 민생경제 활성화 Δ23일 한반도 평화 Δ27일 부동산시장 안정 Δ28일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Δ30일 코로나19 방역 대응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장성 진급자들로부터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준장 진급자 76명(육군 50명·해군 11명·공군 12명·해병 3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었다.
삼정검은 장군으로 진급한 준장에게 주어지는 검으로 12간지 중 호랑이를 상징하는 인(寅)자 네 글자가 겹쳐지는 시간인 인년·인월·인일·인시에 쇳물을 부어 벼른 검이다. 중장·대장 등으로 진급할 경우 대통령이 직위와 이름, 날짜를 수놓은 자주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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