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27일 KBS 더라이브에 출연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지금 없애겠다고 한다"며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기만 기다리면서 집을 안 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유예와 관련 "양도세를 70~80% 부담시키면 어떻게 팔겠느냐"며 "정권교체를 기다린다"고 유예를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 KBS 더라이브에 출연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지금 없애겠다고 한다"며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기만 기다리면서 집을 안 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제가 당선되거나 아니면 정권이 교체돼 새로운 대통령이 뽑힌 후까지 미룰 게 아니고 지금 당장이라도 물건이 좀 나와야 된다"며 "단기간 기회를 줘서 한시적으로 탈출할 기회를 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 의혹 수사를 받다가 숨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표창을 수백명 줬을 텐데 어떻게 다 기억하겠느냐"며 "의미 없는 것을 가지고 거짓말쟁이로 몰아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