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시티오씨엘 3단지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 위험관리 프로그램인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글로벌 안전컨설팅기업 로이드인증원(LRQA)과 함께 완성한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의 현장 파일럿 테스트에 들어갔다.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은 사고 발생의 원인 분석에서 위험 통제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이 DB화돼 시스템에 자동 등록되고 위험관리가 체계화되고 업무효율성이 증대된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의 실행력에 주안점을 두었다. 작업단계별 프로세스맵핑을 통한 리스크라이브러리 DB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와 현장 관리감독자가 필요한 공종마다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과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에서 DATA 중심의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스마트 솔루션으로 고도화 시키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위험성평가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최적화된 관리대책을 활용해 스스로 사고 예방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시스템은 내년부터 현장 적용성 평가를 거쳐 IT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