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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30)이 일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감바 오사카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남FC에서 뛰던 수비수 권경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권경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흘리를 거쳐 중국 톈진 취안젠에서 뛰었다. 이후 2019년 전북으로 돌아온 뒤 김천 상무에 입대했고, 지난해 7월 전역과 함께 FA 자격을 얻고 성남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 성남에서 리그 18경기에 출장한 그는 흔들리던 수비를 바로 잡으며 팀의 K리그1 잔류에 공헌했다. 공격 포인트도 2개(1골 1도움)를 올리기도 했다.
권경원은 감바와의 인터뷰를 통해 "감바 오사카에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떤 말보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근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을 울산 현대로 떠나 보냈던 감바는 권경원을 영입하며 뒷문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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