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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아는 형님'이 콩트로 2022년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아는 여고' 특집으로 박미선 현영 소유 마리아와 그룹 아이브의 원영 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모태솔로라고 자기 소개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천안에 미스터 봉이라고 남자 친구 있잖아"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박미선 대신 "잠깐 만난 사람이야"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김희철과 썸을 탔다고 하면서 "사연이 있어서 헤어졌다. 그런데 희철이가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졌더라"면서 김희철의 결별을 언급했다. 박미선은 이진호에게는 "너는 뭐냐. 그게 최선이냐"며 매운 입맛을 자랑했다.
박미선은 현영에게 "강호동이랑 잠깐 사귀지 않았느냐. 강호동이 현영을 좋아했냐"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당황하더니 "그래, 좋아했다"라고 인정했다. 강호동의 얼굴이 빨개지자 주변에서 놀렸고, 강호동은 하지 말라면서 부끄러워했다. 현영은 "이제야? 고맙다. 이게 나의 매력이다. 나는 만인의 연인이다"라며 좋아했다. 아이브의 원영과 유진은 소유를 위해 씨스타 '터치 마이 보디'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소유는 이에 대한 화답으로 아이브의 '일레븐'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보여줬다.
강호동과 소유가 부부인 콘셉트였다. 강호동 소유의 집에 7형제가 모였다. 이상민과 박미선, 민경훈과 김영철, 서장훈과 현영, 이수근과 마리아, 이진호와 장원영, 김희철과 안유진이 부부였다. 박미선은 마리아에게 "어디 마씨야?"라고 물었고, 마리아는 경주 마씨라고 답하면서 말춤을 춰 웃음을 줬다. 박미선은 장원영에게 "남자 볼 때 얼굴 안 보나 봐"라고 했다. 장원영은 "보려고 했는데, 나 원 참"이라고 말했다. 장원영의 어색한 콩트 말투가 웃음을 줬다. 김영철은 민경훈에 대해 "집에 둘이만 있으면 사랑꾼처럼 하는데 밖에 나오면 사냥꾼이 된다"고 말했다. 신동이 이들 7형제의 어머니였다.
신동은 "우리 집은 대대로 메타버스 사업을 하고 있다"며 가업을 물려주겠다고 했다. 메타버스를 갖고 '뉴욕 버스' '2메타 버스' 등 말장난이 난무했다. 서장훈은 "내 종잣돈으로 사업을 했으니 다 내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박미선은 제사를 지내는 자기 부부가 사업을 물려받아야 한다고 했다. 신동은 정정당당하게 테스트를 하자고 했다. 첫 번째 게임 부부 금슬 자랑에서는 소유가 이겼다. 소유와 신동은 게임 세리머니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김영철은 "민경훈은 친구가 없다. 나랑만 있는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우리 남편은 은행 가면 VIP다. 대출이 너무 많아서"라고 했다. 김영철이 이겼다. 신동은 할머니 분장을 하고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게임 세리머니를 펼쳤다. 안유진과 장원영은 칭찬인지 잔소리인지 모를 자랑을 펼쳤다. 안유진이 성급하게 스톱을 외치는 바람에 장원영이 이겼다. 장원영은 콩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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