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9%,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9.2%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재명 후보(왼쪽)와 윤석열 후보가 지난해 12월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박수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해 12월26~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3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12월5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는 40.9%, 윤 후보는 39.2%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 ±1.8%포인트)인 1.7%포인트다. 


지난 12월4주차 조사 대비 이 후보는 1.2%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1.2%포인트 하락해 선두가 바뀌었다. 지난 조사에서 윤 후보는 40.4%, 이 후보는 39.7%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윤 후보가 앞섰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 더 벌어진 1.7%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6% ▲심상정 정의당 후보 3.0%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 5.7%, 모름·무응답은 2.1%였다.


권역별로 이 후보는 서울과 광주·전라,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에서 상승했다. 윤 후보는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인천·경기, 서울에서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이 후보가 40대와 60대, 20대, 30대에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윤 후보는 40대와 20대, 60대에서 하락했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9.5%, 윤 후보가 40.6%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이 후보는 3.5%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3.5%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9%포인트다. 이어 안 후보가 2.1%, 심 후보가 1.0%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2%), 무선(83%)·유선(5%)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과 무선전화(95%),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