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사진)이 방송과 광고뿐 아니라 OTT에서까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이 유재석을 뛰어넘어 방송·광고 섭외 0순위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백은영 TV조선 기자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은영 기자의 뽕토크'에 '임영웅, 유재석 제쳤다. 2022년 방송가 최고 몸값… 방송사 섭외 전쟁'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백은영 기자는 "'너무나 궁금했다' '보고 싶었다'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보셨을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이라고 운을 띄우며 설명을 시작했다. 백 기자는 "나훈아와 심수봉이라는 세기의 획을 그은 가수들에 이어서 임영웅의 무대를 영웅시대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봤을 것이다"라며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미공개 버전 영상을 보며 감탄하기도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임영웅을 콘서트 무대 이후 좀처럼 보기 힘든 것인지 궁금증을 풀어드리겠다"며 "방송가는 임영웅 잡기에 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영웅 섭외만 된다면 따라올 이득이 너무나도 많다"며 "임영웅이 출연을 확정하는 순간 프로그램 앞·뒤, 중간 광고까지 단가높은 광고가 이어질 게 뻔하고 거기에 PPL까지 더해진다면 방송사의 수입은 대형 드라마만큼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시청률이 낮지 않겠지만 낮더라도 큰 부담이 없다"며 "방송가에서 이만한 대형 스타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임영웅 섭외에 사활을 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기자는 "임영웅을 향한 구애는 상상을 초월해 지상파·종편·케이블뿐 아니라 넷플릭스를 포함한 OTT까지 각종 플랫폼에서 출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출연만 보장된다면 우리나라 예능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유재석을 훌쩍 뛰어넘는 출연료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의 출연료가 회당 1000만~1500만원 사이를 오가는데 이미 방송사 대부분이 그 이상의 출연료를 임영웅에게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무리 높은 출연료를 제시해도 임영웅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며 "임영웅의 예능적인 감각이나 간간히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을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TV조선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과 의기투합해서 방송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동료들은 다른 꿈과 도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고 낯선 제3의 인물과 호흡을 맞추며 예능을 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기자는 "(임영웅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렬하다"며 "팬들을 위해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도 보여주며 그야말로 몸을 바쳐 연습했기 때문에 몸무게가 5㎏이나 빠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 하나 대충이 없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 '쉬었다 하자' '이쯤이면 됐다'라는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고 한다"며 "지독한 연습벌레같은 모습에 관계자들도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