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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맨시티가 은퇴한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앰버서더를 제안할 예정이다. 매체는 "레전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졸리온 레스콧, 션 라이트 필립스, 미카 리차즈 등 전직 스타들도 맨시티에서 엠버서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앰버서더 임명 이외에도 아구에로 동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미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 앞에 빈센트 콤파니와 다비드 실바 동상이 전시돼 있다. 아구에로 동상은 그 옆에 세울 예정이다.
아구에로는 2011-12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390경기 260골 73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만 184골을 기록하며 앨런 시어러, 웨인 루니, 앤디 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4위, 외국인으로는 역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계약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이별하고 FC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아구에로는 시즌 초기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때 교체로 출전해 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30일에 펼쳐진 알라베스와의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 때 심장에 문제를 느낀 아구에로는 경기에서 빠진 뒤 정밀 검사를 진행해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당초 3개월 정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아구에로는 은퇴 기자회견장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아구에로의 은퇴는 맨시티 팬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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