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형 한국프로탁구리그위원회 위원장. (한국실업탁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안재형 전 국가대표 감독이 첫 시즌을 앞둔 한국프로탁구리그의 총괄책임자를 맡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은 "안재형 전 감독이 프로탁구를 총괄하는 프로리그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프로리그위원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의 산하 기구로 향후 한국실업탁구연맹 사무국을 지휘해 프로리그 운영에 관한 사무 전반을 책임진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은 "이명종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협의해 안재형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안재형 신임 위원장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남자탁구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2006년 대한항공 여자 탁구팀 감독을 맡았고, 2016년부터 국가대표팀의 남자부, 여자부 감독을 차례로 지냈다.

안 위원장은 프로리그위원회 위원으로 박지현 청소년대표팀 감독, 주세혁 전 국가대표 선수, 홍차옥 한양대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안 위원장은 "한국탁구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만큼 부담이 크다.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를 시작으로 장기리그를 활성화시켜 향후 완성도 높은 프로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탁구 발전이라는 생각 하나로 반듯이 중심을 잡고 성공적인 리그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신설되는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기업부 1부)와 내셔널리그(시군부 2부) 그리고 각각 남녀까지 총 4개의 리그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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