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15일 밤 9시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기를 펼치는 양 팀 선수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우승 경쟁을 벌인다.

양 팀은 15일 밤 9시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꺾일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는 홈에서 다시 한 번 첼시를 무너뜨리려 한다. 리그 선두 탈환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첼시는 지난 6라운드 맞대결 패배의 복수에 나선다.


주중 경기가 없었던 맨시티는 첼시에 비해 체력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다. 11연승 기간 동안 33득점 7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격의 핵심인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와 라힘 스털링(맨시티)이 리그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는 중다. 지난해 9월 펼쳐진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도왔던 주앙 칸셀루(맨시티)도 꾸준히 공수를 이끌고 있다.

첼시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4무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잉글랜드 리그컵(EFL) 결승에 올랐지만 EPL에서의 부진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빠진 골문은 3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가 단단히 지키고 있다. 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꼽히는 안토니오 뤼디거(첼시)와 직전 경기에서 복귀한 핵심 자원인 티아고 실바(첼시)·은골로 캉테(첼시)의 활약도 중요하다.


이번 경기는 데 브라위너와 뤼디거의 '악연' 맞대결로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뤼디거가 데 브라위너에게 부상을 입혔기 때문이다.

EPL 1위 맨시티와 2위 첼시의 맞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