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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터키 쉬페르리가 페네르바체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새로운 사령탑이 부임한 뒤에도 변함없는 입지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1-22 쉬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7분 호세 에르네스토 소사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페네르바체는 후반 36분 도구칸 시닉에게 동점골을 허용,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페네르바체는 9승6무6패(승점 33)로 5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으스마일 카르탈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성적 부진으로 고심하던 페네르바체는 지난 13일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한 후 카르탈 감독을 선임, 시즌 종료까지 임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김민재는 새 감독에게도 곧바로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 풀타임을 소화했다. 패스성공률 89%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펼쳤고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2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이적 후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한 1경기를 제외한 19경기에서 꾸준히 출전,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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