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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기상청이 15일 오후 1시10분(한국시각) 남태평양 통가 인근 바다에서 분화한 흥가 통가-흥가 하파이 화산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16일 "통가 화산 분화와 이로 인한 지진해일 등으로 우리나라가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 남동부 해안 곳곳에서 쓰나미가 관측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와 규슈섬 사이의 아마미 군도, 도카라 열도 일대에 최대 3m 높이의 해일이 관측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안 지역에 해일경보를 발령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 열도가 가로막고 있어 해일이 덮칠 가능성은 낮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파도가 약간 높아질 수는 있으나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해일경보를 발령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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