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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병현의 야구 선배들이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한 김병현에 대해 "의외다"라는 평을 남겼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병현은 이승엽, 이종범 등 선배들을 만나 전단을 나눠줬다. 이종범은 "광주일고 학생들한테 100개 정도 사줘야겠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전단에 붙은 감자튀김 쿠폰의 유효 기간이 짧다고 지적했다. 김병현은 이승엽에게는 특별히 10월까지로 연장해주겠다고 말하며 SNS에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홍성흔은 김병현이 사업하는 게 의외라고 말했다. 이승엽은 "김병현 성격이 원래 폐쇄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종범도 공감했다. 김병현은 "운동할 때는 조금 그랬던 것 같다. 하나에만 집중했다"고 인정했다.
김병현은 방송인 공서영과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김병현은 무대에서 길을 잃는가 하면 시상 전 인사말도 큐 카드를 계속 흘끔거리며 국어책 읽듯 했다. 최준석은 "보는 제가 다 조마조마했다. 큐 카드를 몇 번을 보는 것이냐"고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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