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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30)의 복귀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 8차전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콘테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첼시와의 2022-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몇몇 선수들이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며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콘테 감독은 24일 열리는 첼시전에 손흥민의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손흥민의 합류 여부를 묻자 "아직 쏘니는 아니다"라며 "우린 기다려야 한다. 그는 잘 지내고 있지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을 마친 뒤 다리 근육 부상을 이유로 이탈했다.
당시 현지 언론에서는 그의 회복에 한 달 가깝게 걸릴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콘테 감독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의 A대표팀 합류도 어려워 보인다.
1월 터키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벤투호는 오는 27일 레바논, 내달 1일 시리아와 월드컵 7,8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레바논 베이루트를 거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립지역에서 레바논, 시리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황의조(보르도), 이재성(마인츠),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6명의 해외파가 24일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튼)의 상태를 마지막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부상 업데이트 상황이라면, 벤투호의 주장이자 키 플레이어인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4승2무(승점 14)로 이란(승점 16)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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