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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국내에서 충분한 양이 생산되고 있고 해외에서 추가로 수입도 해 검사키트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생산·유통 관리를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하고 광주·전남·평택·안성 4개 지역에서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일반 국민은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했다.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검사키트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스크 대란 때와 같이 공적 공급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29일부터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 방문하면 기존의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희망하는 국민에 대해서는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그 자리에서 검사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면서 "검사 키트는 현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배송되고 있는 상태다.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원활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참모회의에서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는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와 잘 협의해 대처하라.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초기에 단기간, 지역별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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