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각) 가디언을 비롯한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성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토트넘행이 유력해 보였던 아다마 트라오레의 차기 행선지가 바르셀로나로 급선회했다.

가디언을 비롯한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지난 27일(한국시각) 트라오레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단 잔여 시즌 동안 임대 형태로 합류한 이후 추후 완전 이적하는 형태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종료 후 3000만유로(약 404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에 따라 이적료는 추가될 수도 있다. 올시즌 잔여 기간 연봉도 바르셀로나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당초 트라오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유력시 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토트넘은 소득없이 물러나게 된 셈이다. 겨울 이적시장도 거의 끝나가는 만큼 토트넘으로서는 전력보강없이 남은 시즌을 마쳐야 할 수도 있는 셈이다.


트라오레로서는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 2015년 바르셀로나 리저브팀에서 애스턴 빌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그는 이듬 시즌 미들즈브러로 이적했고 이후 지난 2018년 현 소속팀 울버햄튼으로 자리를 옮겼다.

올시즌 트라오레는 20경기에서 1골을 기록중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60경기에서 8골 1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지난 2013-14 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한 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