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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고향에 가려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에 들어갔다. 설 연휴가 겨울철인데다 고속도로가 막힐 수도 있어 차량 점검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설 연휴를 맞아 애니카랜드 무상 점검을 시행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500여개 애니카랜드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설 연휴 24시간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DB손해보험도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에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307개 지점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가 제공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손해보험업계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축소하는 추세지만 설 연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명절에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고 있지만, 주요 고속도로 인근 36개소와 성묘 지역 28개소에 긴급 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차량 안전 운행 지원에 나선다.
현대해상은 "설 연휴에 사고나 긴급상황에 대비해 긴급 출동 전담팀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등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설 연휴 긴급출동 관련 특별 근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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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