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레바논 시민들이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두바이(UAE)=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울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전에 이어 시리아전에서도 유관중 경기를 치른다.

벤투호는 2월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0일 "시리아전이 유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수용 인원의 80%가 입장할 예정이나 어느 정도의 관중이 입장할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7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응원 온 교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벤투호는 지난 27일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를 유관중으로 치러, 레바논 홈팬들의 일방적 응원에 시달렸던 바 있다.

물론 유관중으로 개최된 덕에 일부 한인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 태극전사들을 응원,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당시 득점을 통해 승리를 이끌었던 조규성은 "오랜만에 상대 팬들의 응원과 야유를 들으니 새로웠다. (위축되지 말고) 즐기자고 다짐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30일 훈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인범은 "레바논전이 유관중으로 열린다는 건 알았지만 한국 팬들이 와주실 것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 한국 분들의 응원이 똑똑히 들렸고, 큰 힘이 됐었다"고 말했다.


27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시돈 사이다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를 앞두고 레바논 교민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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