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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갓파더'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분노를 참았다.
지난 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캐나다식 명절을 준비하는 강주은 최민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강주은은 "처음 딸과 사위에게 새해 인사를 받는 날이다"라며 캐나다식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한우로스트비프를 시작으로 하몽과 부라타 치즈, 홈메이드 딸기케이크, 초콜릿딸기 디저트를 준비했다. 강주은은 이국적인 음식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설날에는 캐나다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 인사드리고 싶은데 못하니까"라며 부모님과 함께 즐겼던 음식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강주은의 명절 음식 준비를 돕게 된 최민수는 "너무 아름다운 새해 시작이다"라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거실을 활보했다. 최민수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강주은은 "그 춤은 절대로 하지 마!"라고 외치기도.
강주은은 "어른들의 곱고, 어른스러운 모습이 로망이었다"라며 상상했던 새해와 다른 풍경에 좌절했다.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에 "30년 됐는데 아직 정신 못 차렸다"고 혀를 내둘렀다. 더불어 강주은은 "기쁜 건 좋지만, 어른스럽게 품위 있게 행동해"라며 다시 한번 최민수에게 당부했다.
강주은은 케이크를 담당하게 된 최민수가 결국 덤벙대다 실수하자 "정말 내가 참고 있어!"라고 경고했다. 강주은의 분노가 극에 달하며 일촉즉발의 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우혜림 신민철 부부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도착했다.
아직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강주은은 우왕좌왕하며 최민수에게 "정상적인 거 입어!"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KBS 2TV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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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