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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보다는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광주·여수공항의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2021년 항공운송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공항 여객은 107만5603명으로 전년(85만8864명)대비 25.2% 증가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00만4299명)대비로도 7.1% 증가했다.
여수공항 여객은 55만6069명으로 전년(32만5565명)대비 70.8% 증가했고, 2019년(31만8250명)대비로도 74.7% 증가했다.
지난해 국제여객은 321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039만명, 2020년 1424만명보다 크게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에 비해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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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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