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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에 출전한다. 혼성 계주는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 처음 신설됐다.
혼성계주는 오후 9시23분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9시53분 준결승, 10시26분 결승까지 모든 경기가 하루에 펼쳐진다. 혼성계주는 남녀 2명씩 4명이 한 팀을 이뤄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으로 선수당 500m씩 총 2000m를 달려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중국, 이탈리아, 폴란드와 함께 준준결승 첫 번째 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부터 까다로운 경쟁자 중국과 정면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국은 쇼트트랙 강국이지만 이번 혼성 계주에선 메달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다. AP통신은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가 금·은·동을 나눠가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은 올림픽에 앞서 4차례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혼성계주에서 우승없이 동메달 1개를 따내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은 월드컵 2회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남녀 에이스로 꼽히는 황대헌과 최민정이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출격하는 만큼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올해 4차례 월드컵에서 한국은 최정예 멤버를 꾸린 적이 없다. 1, 2차 대회에서는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이 부상으로 빠졌고 3, 4차 대회는 남자대표팀 황대헌이 허리 통증으로 뛰지 못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혼성계주 외에도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예선에 출격한다. 여자 500m에서 이유빈(연세대)과 최민정이 출전하고 남자 1000m에서 박장혁(스포츠토토), 이준서(한국체대), 황대헌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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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