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지소연이 30일 인도 푸네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30/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에이스 지소연(첼시)과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토트넘) 등 유럽파를 앞세워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 뭄바이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2003년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결승 무대를 밟았고, 중국을 넘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벨 감독은 8강 호주전부터 4강 필리핀전, 이날 결승전까지 3경기 연속 같은 선발 명단을 꺼냈다.


최유리와 손화연(이상 현대제철)이 전방에 서고 에이스 지소연을 비롯해 조소현, 이금민(브라이튼)이 뒤를 받친다.

수비는 추효주(수원FC), 이영주(마드리드), 심서연(스포츠토토), 임선주, 김혜리(이상 현대제철)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현대제철)가 낀다.


한국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중국을 상대로 39차례 만나 4승7무28패로 밀린다.

2015년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 동아시안컵에서 1-0 승리 이후 7경기에서 2무5패로 승리가 없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7년 만의 승리와 함께 첫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중국은 아시안컵에서 통산 8회(1986·1989·1991·1993·1995·1997·1999·2006)의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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