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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란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재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란다는 지난 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출국 전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PCR 검사를 다시 진행했고 지난 6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란다는 이번주 다시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한국 입국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미란다는 지난해 두산 유니폼을 입고 28경기에 출전해 173.2이닝을 던져 14승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한 에이스다. 특히 삼진 225개를 잡아내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며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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