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쌍절곤과 축지법으로 도사의 겨울나기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주승이 출연해 자취 시작 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을 담아냈다.


이날 이주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숨겨진 쌍절봉 솜씨를 선보였다. 이주승은 "어릴 때부터 쌍절곤을 좋아했다, 수건을 묶어서 쌍절곤 놀이를 하기도 했다, 중학교 떄 '말죽거리 잔혹사'가 유행을 했다, 중학교 떄 쌍절곤을 사서 연습했다, 가방에 달고 다녔다"면서 특이한 취미로 시선을 끌었다.

옥상에 올라간 그는 혼자 쌍절곤 연습에 열중했다. 하지만 능숙하지 않은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학교 짱이 되기 위한 중학생같다, 그래도 운동을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키도 "잠은 제대로 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베란다에 방한 비닐을 씌우기 위해 상점에 갔다. 이주승은 상점에 가는 길에 축지법(?)을 선보였다. 한창 걷던 그는 "사람 없으면 축지법으로 갈까"라면서 사람이 안 보이는 길에서 자신만의 기상천외한 축지법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이주승은 "어릴 때부터 썼던 비보다, 저만의 축지법이다, 친구들이 사람 있을 떄 제발좀 하지 말라고 한다, 사람들 없을 때 쓴다, 빨리 가고 싶고 뛰기는 싫을 때 그렇게 하면 빨리 도착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어떤 도인분이 사람이 있으면 진짜로 축지법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 일상 속에 도인 분들이 많이 계신다, 너무 빨리 가서 마트를 지나칠 뻔 했다"고 웃었다. 이주승은 마트에서 대형 방한 비닐과 온갖 방한 용품을 구매한 후 집으로 향했다. 돌아가는 길에서도 축지법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내복 리폼에 나섰지만 지나치게 잘라 오프숄더 옷이 됐다. 그는 "드라마 촬영했을 때 내복이 보였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내복의 목을 잘라서 입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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