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일 강의 죽음'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동안 '나일 강의 죽음'은 1만7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만4025명이다.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9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이 자리를 3일 동안 지키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이 줄면서 전날(10일)에 이어 이날도 1만명대 관객으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이 1만25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5만9614명이다. 3위에는 9293명의 관객이 관람한 '킹메이커'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66만785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 분)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완성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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