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인 서울 영등포구 늘해랑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1.11.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다함께 어린이집'을 지난해 30곳에서 올해 150곳으로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 어린이집은 양육자와 어린이집, 지역사회를 하나의 보육공동체로 만드는 서울형 보육 모델이다.

올해부터는 다함께 어린이집을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공약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에 통합해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150곳에 다함께 어린이집의 보육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다함께 어린이집 30곳을 시범운영하면서 Δ양육자 역량 강화 Δ보육교사 활동지원 Δ운영위원회 활성화 Δ지역사회 참여 등을 추진했다. 서울시는 양육자와 보육교사, 원장 등 다함께 어린이집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21년 서울시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 사례집'을 발간했다. 마을 돌봄 지도 '다함께 놀자'를 제작해 양육자와 보육교사가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지역기관 270곳도 소개했다.


사례집과 마을 돌봄 지도는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다함께 어린이집은 양육자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를 이루는 참여형 보육사업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과 통합해 더욱 내실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1 서울시 다함께어린이집 시범사업 사례집(서울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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