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김선호가 남몰래 선행을 실천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에도 이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라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현재 영화 '슬픈 열대'를 촬영 중이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최근 그가 '슬픈 열대'를 촬영하며 박훈정 감독 등과 함께 방문한 떡볶이집 사장은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김선호의 미담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슬픈연대는 '신세계'(2013) '마녀'(2018) 박훈정 감독 신작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 출신 소년이 정체불명 사람들의 타깃이 돼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인 강태주가 소년 역을 맡는다. 김선호는 소년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은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김강우, 고아라 등도 힘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