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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지역 생김의 1포대(120㎏)당 평균가격이 지난해보다 6000원 높은 10만3000원을 형성하고 있다.
고흥김은 올해 1만293㏊의 면적에 총 10만 2930책이 시설, 도화면 구암위판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생김 위판에 들어갔다.
현재 생산계획대비 72%인 9만1352톤의 위판량과 778억원의 위판액을 올려 전년대비 15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높은 수온으로 김 생산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해황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생김 생산은 해황 여건과 작황을 볼 때 4월 중순까지 생김 채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 864억원 보다 증가한 1000억원 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김 냉동망 종자지원 등 6종 사업에 56억8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김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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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