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값 폭등으로 더 이상 서울에 머물 수 없게 된 많은 이들이 경기도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경기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서울을 추월하면서, 평범한 서민이 아파트를 갖는 것은 수도권에서조차 결코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집 마련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책 '경기도 아파트 지도'는 경기도에도 서울 못지않은 시세를 보이는 이른바 '1급지'가 분명 존재하지만, 잘 찾아보면 아직 덜 주목받은 저평가 지역이나 각종 호재가 잠재된 블루칩 입지가 곳곳에 숨어 있다며 용기를 불어 넣는다. 그리고 '될 만한 곳'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먼저 경기도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기도'는 같은 이름이지만 지리적 범위가 매우 넓기에 각 도시의 인프라와 거주 환경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 책은 1·2기 신도시 13곳부터 수도권 신도시 8곳, 경기도 권역별 핵심지 12곳, 여기에 인천광역시 6개 구까지 경기·인천의 유망 지역 39곳을 다룬다. 각 도시의 특징과 입지, 학군,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개발 호재와 향후 전망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


경기도 아파트 지도 / 이재범(핑크팬더) 지음 / 리더스북 펴냄 / 1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