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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화요일 밤이 좋아' 홍경민 대장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 박현빈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 밤이 좋아(이하 '화요일 밤')'에는 가수 박현빈과 홍경민이 대장으로 출연해 박빙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현빈은 둘째 하연이의 끼가 넘친다고 이야기했다. 패널들은 아이들이 아빠의 DNA를 물려받아 노래를 잘 하냐고 묻자 박현빈은 "확실히 목청은 크다"고 했다. 이어 "둘째 하연이가 음악과 댄스에 흥이 많다"면서 "아빠가 노래할 때 아이들이 따라가고 싶어한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박현빈에 대적할 상대로 가수 홍경민이 출연했다. 그는 한국의 리키마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이들이 노래를 잘 하냐'고 묻자 홍라임과 홍라원 두 자녀의 아빠인 홍경민도 "DNA가 있는 듯 싶다"고 동의했다. 김태연이 개나리 학당 가입을 제안하자 홍경민은 "학당을 혼자 왔다갔다하면 보낸다 내가 데리고다녀야해서 잘 모르겠다"고 웃었다.
홍경민은 대장으로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노래방 기계에 패턴이 있다 느낌과 흐름이 있다"고 말했다. 먼저 허찬미와 은가은의 흥대결이 펼쳐졌다. 허찬미는 노래 '따르릉'을 선곡해 99점을 얻어 1승을 얻었다. 홍경민은 "99점 뒤에 100점이 나올 확률은 3%밖에 안된다"고 했으 은가은은 노래 '미안해요'로 98점을 획득해 허찬미에 패했다.
또 대장 홍경민과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대결을 펼쳤다. 홍경민은 노래 '너를 외치다'에서 고음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으나 최저점 91점을 얻어 웃음을 선사했다. 홍경민은 "에이스에게 지는 것은 괜찮다"면서 피겨를 지더라도 김연아에게 지는 기분이다"라고 했다. 이에 MC 붐은 "대장님들 중에 가장 개인적이다"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노래 '당신편'을 부르며 한 박자를 놓쳤음에도 99점을 받았다. MC 붐은 "(양)지은 양이 음악을 놓치는 실수를 안 하는데 했다"면서 "홍경민 씨가 살짝 신났는지 오랜만에 홍경민 씨의 춤을 봤다"고 했다. 홍경민은 "'위태위태하겠구나' 이러고 있는 차에 거기서 한번 절어주길래 선배 대우 할 줄 아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면서 "역시 괜히 진이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우림은 김태연과 대결했으며 홍지은은 박현빈과 대결했다. 황우림은 선곡 후 93점을 얻었다. 황우림이 홍경민에게 "대장님 어떻게해요"라고 했으나 홍경민은 "어쨌든 내 점수보다는 높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까지만 해도 박현빈 팀과 홍경민 팀은 4:1로 큰 점수차를 벌였다. 하지만 마지막 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종 승리는 홍경민 팀에게 돌아갔다. 별사랑은 노래 '아리아리요'로 98점을 받으며 행운권을 획득,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4대 3이었던 점수가 행운권 추첨으로 4점이 더해져 총 7점을 획득했다. 박현빈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신곡이 '한판 뜨자'다"라고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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