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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11분 케이씨티는 전거래일대비 1430원(25.63%) 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고위 관계자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범 사업에서 디지털 위안화가 하루에 약 20억위안(약 3776억원)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디지털 위안화 데뷔 무대로 삼고 있다.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을 외국인도 중국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들은 디지털 위안화 앱과 손목 밴드 형태의 전자지갑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장과 선수촌 곳곳에 설치된 ATM에서 외화 지폐를 디지털 위안화 또는 현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한편 케이씨티는 금융·특수단말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꼽힌다. 현재 한국마사회와 인천국제공항 등에 특수단말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중국 디지털 위안화 추진 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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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