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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의 적극적인 액션이 "응원단장 같다"며 긍정적으로 보는 누리꾼들도 있지만 유세장 분위기에 너무 휩쓸린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공식 선거 홍보 기간, 윤 후보의 변화된 모습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날렸다.
윤 후보는 당시 유세 단상에서 연설을 시작하기 전 좌측을 향해 어퍼컷을 선보였다. 우측을 향해서도 어퍼컷을 이어갔다. 이후 윤 후보는 공식 유세를 하며 자신을 향한 응원 목소리가 높아지면 어퍼컷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끓어 올렸다.
윤 후보는 17일에도 유세 단상에 올라와 서울 서초구에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와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윤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반응을 끌어냈다. 윤 후보의 세리머니와 관련해 "히딩크 감독 같다" "국가대표 응원단장인가" 등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윤 후보가 분위기에 휩쓸려 실수하지 않을까 같은 우려하는 반응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도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에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전환 선대위 회의'에서 "원주에 와서 어퍼컷 세리머니하는 걸 보니 씨름 선수처럼 튼튼한 장사 같은 신체를 갖고 있던데 어떻게 군대를 못 갔느냐"라며 윤 후보의 부동시 병역 면제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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