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한국시각) 지롱댕 보르도에 따르면 최근 경질된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의 뒤를 이어 다비드 기옹 감독(사진)이 새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한다. /사진=보르도 공식 트위터 캡처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가 결국 감독을 교체했다.

지난 17일(한국시각) 보르도에 따르면 최근 경질된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의 뒤를 이어 다비드 기옹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한다. 올시즌 종료까지 보르도를 이끌 예정이다.


페트코비치는 7년 동안 스위스 대표팀을 이끌었던 명장이지만 보르도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시즌 개막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다. 이후에도 승리하지 못하며 팀 순위는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에 보르도 수뇌부는 페트코비치 경질을 결정했다.

새로운 소방수에는 기옹 감독이 선임됐다. 기옹은 선수 시절 20년 가까이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샹베리·칸·볼로뉴·스타드 랭스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승점 20점으로 최하위 20위에 머물러있는 보르도가 기옹 감독을 만나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