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안토니오 뤼디거와 첼시 사이의 재계약 소식이 아직 없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경기중인 뤼디거. /사진=로이터
안토니오 뤼디거가 다음 시즌에도 현 소속팀 첼시와 동행할 수 있을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뤼디거와 첼시 사이에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달 협상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새롭고 개선된 공식 제안은 나오지 않았다"며 덧붙였다.


뤼디거와 첼시의 재계약 협상은 어느덧 장기전으로 접어든 모습이다. 주급에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첼시는 14만파운드(약 2억2000만원)의 주급을 제시했으나 뤼디거는 주급으로 20만파운드(약 3억2000만원)를 원했다. 만일 계속해서 뤼디거와 첼시와의 재계약 소식이 없다면 뤼디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FA) 선수가 된다.

지난달 뤼디거는 스카이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가족을 생각해야 하고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내 아이들은 런던에서 태어났고 모두 런던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계약 협상은 대리인의 몫"이라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첼시는 현재 13승8무3패에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있다. 1위 맨체스터 시티(63점)와는 16점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