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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에 샤이니 키와 민호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키는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날 민호, 매니저와 함께 광란의 술 파티를 벌인 키는 숙취 때문에 힘겹게 일어났고, 민호는 소파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키는 물을 달라는 민호의 부탁에 "미친 거 아니야?"라고 응수하며 반려견들의 식사를 챙겼고, "말 걸지 마, 지금 토할 것 같으니까"라며 괴로워하기도.
두 사람은 지난밤의 흔적을 함께 정리하며 티격태격했고, 싸우는 게 아니라 일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극명한 의견 차이로 투닥거리던 두 사람은 숙취 해소 방법도 달랐다. 민호는 숙취 음료를 먹는 키를 못마땅해하며, 잔소리 폭격으로 키를 자극했다. 결국 민호의 잔소리에 폭발한 키는 침대 위를 튀어 오르며 울분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민호는 "반응이 재밌다"라며 키를 놀리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키의 옷장에서 무대 의상을 보고, 추억을 소환했다. 겨우 외출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생일을 맞은 민호의 선물을 사기 위해 나섰다. 이에 키는 민호를 전자제품 매장으로 이끌었고, 민호는 "너 큰일 났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민호는 막상 비싼 가격에 선물을 제대로 고르지 못했고, 고심 끝에 TV용 모니터를 선물로 선택했다.
키는 '서울 소울 푸드'라고 표현한 순댓국 식당을 방문했다. 민호와 연습생 시절부터 다닌 추억의 장소라고. "또 술 먹으면 인간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던 키는 결국 민호와 다시 순댓국에 술잔을 기울였다.
키는 "이 사람 옆에 있으면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민호는 "반대에 서있는 것 같지만 가장 가까이 서 있는 친구, 고마운 친구다"라며 서로를 표현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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