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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이 딸 이세희를 불러낸 지현우에게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41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막내 아들 이세종(서우진 분)이 아프다는 말에 이들 부자를 만나러 간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영국은 박단단을 집에 데려다줬고, 박수철(이종원 분)은 이를 목격하고 분노했다. 그는 이영국에게 "우리 단단이 놔주기로 나랑 약속하지 않았나, 왜 자꾸 흔드는 거냐"고 따졌다.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박수철은 "말이 되는 소릴 하라"며 "아이 핑계로 단단이 부르는 것 모를 줄 아냐"고 화를 냈다. 또 그는 "당신 같은 인간이 무슨 회장이야,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박단단은 "아빠 진짜 왜 그래? 나 다시 이렇게 왔잖아"라며 "아빠 바람대로 모레 미국 가잖아, 그럼 된 거잖아, 회장님한테 그러지마"라며 말렸다.
박단단은 다음날 애나킴(이일화 분)과 일하러 나가려 했고, 박수철은 그런 박단단에게 어디에 가는 것인지 물었다. 이에 박단단은 "아빠 정말 왜 그래? 아빠 뜻대로 끝내고 미국 간다고 했잖아"라며 "어제는 세종이가 아파서 간 거라고 했잖아, 그 어린 세종이가 나 보고 싶어서 아프다는데 모르는 척 하냐"고 화를 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차연실(오현경 분)은 박단단이 친모인 애나킴과 미국에 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생각할수록 무서운 여자"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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