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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문희경이 출격했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이하 '떡볶이집')에서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배우 문희경이 함께했다.
문희경의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 하면 저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중년이 됐는데 아직 독하게 살아남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이경이 '어머니'라 부르며 문희경을 반갑게 맞이했고,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연기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문희경은 "이경이가 뜰 줄 몰랐다, 그땐 별 볼 일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존재감은 없었지만 착했다, 가진 예능 DNA가 많다, 요즘 세대가 원하는 연예인이다"라고 칭찬했다.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출신임을 고백한 문희경은 "당시 종로2가, 강남역, 등 밤에 나이트 엄청나게 다녔다"라고 고백하며 또래의 지석진과 그때 그 시절 기억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팅'(고고장에서 하는 미팅)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이어 문희경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 쇼호스트 유난희와 숙명여대 84학번 트로이카였다고 털어놓으며 "이금희는 참한 학생, 난 날티나는 날라리 대학생이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원래 꿈이 가수였다는 문희경은 제주도에서 상경하기 위해 단식투쟁까지 벌이며 가족을 설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수를 꿈꾸며 샹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연이어 강변가요제 대상까지 받았지만 유명해지지 않아 아픈 과거로 남았다고.
이후 배우로 데뷔한 문희경은 다시 노래에 도전했다. 문희경은 '복면가왕' 뿐만 아니라 '힙합의 민족'으로 랩까지 도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희경은 '힙합의 민족'을 회상하며 "생각 외로 랩이랑 잘 맞았다"고 말했다. 함께 했던 래퍼 MC스나이퍼, 딘딘, 송민호 등을 언급하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송민호, 제일 예쁘다, 같이 무대를 했는데 너무 든든했다, 이런 아들 있으면 원이 없겠더라" 송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문희경은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까지 영역을 넓혔다. 문희경은 '보이스트롯'을 통해 인연이 된 작곡가 정의송에게 '금사빠 은사빠' 곡을 받았다고. 문희경은 30년 만에 꿈을 이뤄 발매한 '금사빠 은사빠'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문희경은 "인생은 그래서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히며 현재 춤을 통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세 오빠가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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