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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스1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전남지역 김양식장 28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완도군 소안면 소재 양식장 2개소와 신안군 암태면 소재 5개소, 증도면 소재 1개소에서 생산된 물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카드뮴)이 검출돼 해당 물김을 생산한 8개 양식장에 생산 중단조치를 명령했다.
카드뮴은 암석의 풍화작용, 산불과 화산활동 등에서 토양, 강, 대기로 방출되고 일부는 식물과 동물의 체내에 축적되며, 각종 산업활동과 농업활동에서 발생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0.4~0.6mg/kg (기준 : 0.3mg/kg 이하)이 검출됐다.
카드뮴은 암석의 풍화작용, 산불과 화산활동 등에서 토양, 강, 대기로 방출되고 일부는 식물과 동물의 체내에 축적되며, 각종 산업활동과 농업활동에서 발생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0.4~0.6mg/kg (기준 : 0.3mg/kg 이하)이 검출됐다.
이들 양식장에서 생산된 물김은 마른김으로 가공돼 대부분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이었으나, 이번 검출로 판매를 중지하고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일부제품이 A유통업체를 통해 50 BOX가량 유통된 것으로 잠정 확인돼 관계기관 합동으로 동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
다만 일부제품이 A유통업체를 통해 50 BOX가량 유통된 것으로 잠정 확인돼 관계기관 합동으로 동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물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완도군, 신안군 전 해역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도와 협력해 시장에 유통 중인 마른김에 대한 수거검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중인 김에서 중금속 기준이 초과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수부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전 해역의 김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일부 양식장 이외에서는 현재까지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전남도가 난처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 수출 3억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전남도가 오는 2024년까지 2276억원을 투입해 김을 글로벌 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김 양식장의 중금속 검출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지 않을까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 수출 3억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전남도가 오는 2024년까지 2276억원을 투입해 김을 글로벌 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김 양식장의 중금속 검출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지 않을까 예의주시하고 있다.
<머니S>와 통화에서 김형수 도 수산유통과장은 "원인은 불법 화합물이 아니고 밀식이 많다보니 해류가 원활하지 않고, 와류현상 때문에 침전물이 많이 생겨서 그런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와 올해 강수량을 비교해 보니 10배 차이가 난다. 지난해 신안의 경우 비가 54㎜ 내렸는데 올해는 4.5㎜밖에 안내렸다. 완도지역도 지난해 39.7㎜가 내렸는데 올해 3.1㎜를 기록했다. 해수농도 등 계절적인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1월 도 수산과학연구원, 국립수산식품품질관리원에서 중금속 오염도 결과 1건도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 발표에 해당 지자체와 어민들도 난감해 하고 있다. 해당어민들은 화약물질을 쓰지 않았고 불법도 없었는데 물김에 중금속이 검출돼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해수부 발표에 해당 지자체와 어민들도 난감해 하고 있다. 해당어민들은 화약물질을 쓰지 않았고 불법도 없었는데 물김에 중금속이 검출돼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남도와 일선지자체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시로 김양식장 불법화합물(염산)단속에 나서 위법행위 적발시 고발조치 등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위반 건수도 2020년 60건 적발됐지만 지난해 1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런 영향으로 위반 건수도 2020년 60건 적발됐지만 지난해 1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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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